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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온라인 광고시장서 구글과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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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온라인 광고시장서 구글과 맞짱?

김재형기자 입력 2014-08-25 03:00수정 2014-08-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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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2014년내 새 플랫폼 구축”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광고 플랫폼을 개발해 구글과 맞대결을 펼친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아마존과 구글 간의 전선(戰線)이 넓어지고 있다.

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안에 ‘아마존 스폰서드 링크’라는 새 광고 플랫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 플랫폼으로 아마존 이용자 2억5000만 명에게 광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아마존이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는 구매 패턴 등 인터넷 쇼핑 사용자 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자사 사이트에만 이 플랫폼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이후 다른 사이트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마존의 새 광고 플랫폼은 이 분야 세계 최대 업체인 구글을 위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동안 아마존은 다른 회사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식으로 광고 플랫폼 사업을 제한적으로 실시해 왔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에 따르면 구글은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31.45%를 차지하고 연매출은 500억 달러(약 50조9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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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진행해 구글의 스토리지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다. 구글 역시 검색창에 아마존 추천상품 목록을 차단하는 등 맞대응하고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아마존#온라인 광고#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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