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눈길끄는 서머 패키지 출시

메이필드 호텔(서울시 강서구)은 자연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와 내 자녀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는 2종류의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조식 타입을 다양화한 이번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을 배려해 조식 메뉴 또한 충청남도 예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뿌리채소 메뉴, 샐러드 등 건강식 메뉴를 내놓아 내 아이의 건강과 교육, 그리고 가족의 휴식을 함께 고려한 패키지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게 해주고 꿈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라면 7월18일까지 진행하는 ‘프리 서머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슈페리어룸 1박에 미슐랭 성인 2인 조식, 이탈리아 수제 젤라토 2컵이 포함되며, ‘과학심을 키워주는 종이 접기 비행기’ 도서를 선물로 제공해 입체 비행기의 원리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오는 실험을 재밌는 만화로 만나보고 특수 제작된 색종이 비행기로 직접 접어 날려볼 수 있다. 가격은 20만9천원(세금, 봉사료 별도).

7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체험 패키지 ‘숲 속을 걸어요’는 슈페리어룸 1박에 뷔페레스토랑 ‘미슐랭’ 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 조식과 젤라토 2컵으로 구성돼 있다.

선택사항으로 월, 수, 토요일에 진행되는 ‘숲 속 체험’은 숲 해설가와 함께 여름 숲을 견학하며 숲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화, 목, 금, 일요일에는 ‘동물 친구들 만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사육사와 함께 기니피그, 미니돼지 등의 포유류를 비롯해 파충류, 절지류 등 동물을 관찰하며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발견의 재미를 더해주는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3일 전 예약자에 한해 1인 기준 2만5천원 추가 시 참여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9만8천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2-2660-9000.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