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강북 서비스센터 신규 확장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30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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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문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영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강북 서비스센터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강북 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는 것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GS 엠비즈 강북 전시장과 연계 운영될 서비스센터는 강북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동대문구, 노원구, 도봉구의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다. 이들 5개 지역은 지난 5월까지 폭스바겐의 판매에 있어 전년 동기대비 36.7%의 증가율을 기록해, 서울지역 전체판매(26.4%) 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총 면적 746.10㎡ 의 2층 건물로 신설된 GS엠비즈 강북 서비스 센터는 폴크스바겐 정비 자격을 갖춘 고급 기술 인력과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20대까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대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와 간단한 사무를 해결할 수 있는 PC룸, 휴게시설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오는 8월 30일까지 GS 엠비즈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추가로 전달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북 서비스센터는 2014년 들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2번째로 오픈하는 서비스센터이며, 폴크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내 전국적으로 10개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할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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