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정도전’, 이광기 깜찍 소감 “소생 하륜이옵니다. 이만 안뇽!”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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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정도전’ 이광기, 이광기 SNS
종영 ‘정도전’ 이광기, 이광기 SNS
종영 정도전

KBS1 정도전이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배우 이광기가 소감을 전했다.

권문세족이 되고 싶었던 사대부이자 수구파의 태두 이인임(박영규 분)의 정치적 수제자 하륜역을 맡았던 이광기가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광기는 “그동안 정도전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배우들도 행복했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생 하륜이옵니다. 이만 안뇽!”이라는 깜찍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기는 극 중 하륜의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정도전’은 총 50부작으로 막을 내렸으며, 후속작으로는 6부작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이 방송된다.

사진 = 종영 ‘정도전’ 이광기, 이광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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