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지훈, 가장 불편한 사람 ‘개리’ 지목 “어쩐지 자는척 하더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0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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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지훈,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주지훈,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개리를 지목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경북 경주에서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게스트로는 배우 지성과 주지훈, 그룹 에이핑크 보미-나은, 샘오취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 백성현 등이 출연했다.

KTX를 타고 신경주역으로 향하는 멤버들은 서로 자리를 잡고 앉아 가는 길에 게임을 즐겼다. MC 유재석은 홀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주지훈에게 “왜 아까부터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느냐”라며 “원하지 않는 곳에 온 거냐”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해명했지만, 절친한 이광수가 “이 형 원래 술을 물처럼 마시는 형이다. 활발한 성격이다”라고 주지훈의 실제 성격을 폭로했다.

주지훈은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자신의 옆에 앉은 개리를 지목했고, 이에 개리는 “어쩐지 오자마자 자는 척을 하더라”며 주지훈의 행동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주지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주지훈, 귀엽다”, “‘런닝맨’ 주지훈, 낯 가리는 구나”, “‘런닝맨’ 주지훈, 나도 낯가리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런닝맨’ 주지훈,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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