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지훈 불어 실력, 파비앙과 샘 오취리에 “꺼져”…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0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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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지훈.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주지훈.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주지훈

배우 주지훈의 불어 실력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경주에서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수 하하가 깃발을 먼저 찾아 숨기자 같은 팀 파비앙과 샘오취리는 영어와 불어로 작전회의를 해 다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주지훈은 불어로 한 단어를 말했고 파비앙은 순간 당황했다. 이 후 파비앙은 “(주지훈이) 나한테 뭐라 했는지 아냐. ‘꺼져’라고 했다”고 고자질했다.

알고 보니 주지훈이 아는 불어는 ‘꺼져’ 하나였고, 이후 샘오취리와 파비앙은 외국어로 주지훈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주지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주지훈, 정말 귀엽다”, “‘런닝맨’ 주지훈, 깜짝 놀랬다”, “‘런닝맨’ 주지훈,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런닝맨’ 주지훈,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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