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한식형 셀프 푸드카페, 브랜드 리뉴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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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우 음식사랑

창업을 할 때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신청자가 많거나 너무 절차가 복잡해 잘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진행하다 보면, 이 점을 간과하고 자신의 입장과 맞지 않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안전하고 믿을 만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창업 성공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높은 인지도, 외식시장 내에서의 확고한 브랜드 네임 밸류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프리미엄 푸드카페 ‘전철우 음식사랑’을 들 수 있다. 20년간 쌓아온 브랜드 명성과 그에 걸맞은 경쟁력은 어느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성공경쟁력을 높인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하면서 더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20년 가까운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전철우 음식사랑’은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푸드 카페로 변신했다. ‘전철우 음식시랑’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리뉴얼 자체만으로도 예비창업자의 시선을 충분한데, 수익성 높은 콘셉트까지 제시하고 있어 현재 외식창업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실제로 리뉴얼된 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식을 베이스로 다양한 메뉴 구성을 했기 때문에 비수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쇼핑을 통해 ‘고향랭면’ 등 인기제품 판매가 대박이 났는데, 이러한 광고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2900원짜리 사골국밥부터 이북냉면, 불고기덮밥, 사골국밥, 육개장, 갈비탕,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를 3000∼5000원대에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품질 또한 매우 뛰어나다. HACCP 인증을 받은 본사 자체공장에서 식재료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기준이 엄격한 일본 등으로 수출도 하는 등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전철우 음식사랑’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은 고객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도 장점인데, 특히 원팩화된 상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전문 주방장이 없어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며 “셀프시스템으로 운영해 인건비가 적게 들고,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투자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99-8090, www.foodloves.co.kr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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