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급’ 조항리 입사에 아나운서실 ‘난리’…어느 정도기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7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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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조항리 KBS 아나운서(27)가 학창시절 팬클럽이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팬클럽이 있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고3 때 1학년 후배들이 수업시간이 끝나면 찾아오고 하교할 때 환호성을 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항리 아나운서는 "졸업할 때는 100여 명이 모여 마치 팬클럽 현장 같았다. 지금도 선물을 많이 받는다"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그러자 다른 아나운서들이 "조항리는 아나운서계의 아이돌"이라며 "조항리가 입사하고 나서 난리가 났다.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 배경화면이 조항리다"고 가세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 최연소로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진제공='해피투게더' 조항리 아나운서/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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