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학창 시절 등수 강제 공개 “50명 중 47~48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7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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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장영란, SBS ‘자기야’ 화면 촬영
‘자기야’ 장영란, SBS ‘자기야’ 화면 촬영
‘자기야’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의 학창 시절 학교 성적이 공개됐다.

26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 한의사 한창의 처가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장모와 함께 아이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의 어머니는 “나는 딸이 학교 다닐 때 ‘아이고 건강만 해라 꼴찌해도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창은 깜짝 놀라며 “그러시면 안 된다. 그러니까 뒤에서 XX번째 받아온 거 아니냐? 영란 씨를 너무 자유방임형으로 키우셨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쉰 몇 명 중에 43등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고, MC 신현준이 성적표를 공개하려하자 “솔직히 얘기하겠다. 47~48등? 딱 한번 그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 장영란 등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자기야’ 장영란, 당황했겠다”, “‘자기야’ 장영란, 거의 꼴등이네”, “‘자기야’ 장영란, 강제 공개 당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자기야’ 장영란, SBS ‘자기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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