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에버영코리아, 시니어 재취업 돕는 네이버 ‘인터넷 환경 지킴이’ 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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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6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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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교육환경에 익숙한 시니어 인재 발굴
- 만 55세 이상, 컴퓨터 활용 가능하다면 지원 가능

김중순 총장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www.cuk.edu 총장 김중순)가 에버영코리아에서 실시하는 만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재취업을 돕는 네이버 ‘인터넷 환경 지킴이’ 채용을 지원한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바른 한국어’의 공식 계정 오픈을 위해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시니어 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우수한 인력을 모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두 기관의 협력은 '인터넷 환경 지킴이' 채용을 돕는 동시에 인생 이모작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인터넷 환경 지킴이’란, 네이버(www.naver.com) 서비스 내에 등록된 이미지 및 동영상 형태의 인터넷 콘텐츠를 모니터링 하여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 활동가들을 말한다. 위탁업체인 에버영코리아에 소속되어 근무하며, 주간근무와 야간근무로 나뉘어 하루에 4~7시간씩 24시간 365일 운영체제로 진행되며, 4대 보험, 연차수당, 퇴직금 등의 복리후생이 적용된다.

만 55세 이상이며 인터넷과 컴퓨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환경 지킴이’에 지원할 수 있다. 최소 근무 기간은 1년이며, 은평구에 있는 사업장으로 출근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그 외의 일반 지원자는 서울특별시의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7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컴퓨터 활용에 대한 실기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오는 26일 19시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 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사전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이메일(psy0711@cuk.edu)과 전화(026361-189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의 공식 계정 오픈을 위해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에버영코리아에서 실시하는 네이버 ‘인터넷 환경 지킴이’ 모집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적극적인 협력을 함으로써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시니어 인재의 더 많은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은 고려사이버대학교(02-6361-1895)로, 일반 지원자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02-389-8891)로 하면 된다.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연구동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연구동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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