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김동현 휴대폰 요금 듣고 깜짝 “내 한달 생활비가 19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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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곽동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곽동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곽동연

아역배우 곽동연이 김동현의 휴대폰 요금과 자신의 한 달 생활비가 같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 편으로 배우 김유정, 김동현, 곽동연, 노태엽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들의 이번 달 휴대폰 요금이 19만원이 나왔다”고 폭로하며 김동현에게 “뭐 하는 거야?”라고 꾸중을 했다.

이에 김동현은 “축구 게임 중 선수를 강화 하다가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곽동연은 “19만 원이면 내 한 달 생활비다”며 “자취 4년차인데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생활력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김동현에게 “좀 각성해라”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각성? 게임 용어 같다. 각성하면 막 변신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 곽동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곽동연, 알뜰하게 사네”, “라디오스타 곽동연, 내 한 달 생활비랑 비슷”, “라디오스타 곽동연,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라디오스타 곽동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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