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특급 우유+원두의 조합 ‘스페셜티 카페라떼’

서울우유

커피 전성시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향은 물론 휴대성까지 겸비한 커피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커피문화의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스페셜티(Specialty) 원두를 선별해 만든 프리미엄 컵 커피음료 ‘스페셜티 카페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서울우유 커피연구소가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신선한 우유와 블렌딩된 스페셜티 카페라떼 마일드와 다크 2종이 있다. 무엇보다도 스페셜티 카페라떼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지역에서 생산돼 2010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주최한 커핑(Cupping)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스페셜티 커피원두가 사용됐다. 이 원두의 경우 화산 토양의 고산지에서 방풍림에 둘러 싸여 생산된 원두라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산미가 신선한 우유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러한 원두 본연의 우수한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스페셜티 카페라떼에 인공 커피 향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스페셜티 커피원두와 신선한 서울우유 1급A원유만을 사용했다.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배우 김민희를 광고 모델로 스페셜티 카페라떼만의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촬영된 광고에서 김민희는 바리스타가 있을 법한 카페에 앉아 서울우유의 스페셜티 카페라떼 컵 커피를 당당히 즐기는 세련미를 연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영길 홍보팀장은 “스페셜티 카페라떼 2종은 서울우유가 고급화된 고객의 커피 기호를 맞추기 위해 까다로운 원두 선별과 블렌딩 과정을 거쳐 만든 최상급 카페라떼이다”라며 “최고의 원두와 신선한 우유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스페셜티 카페라떼로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맛의 품격을 컵 커피로 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티 카페라떼’ 2종은 기존 컵 커피 대비 용량을 높인 250mL로, 고객권장가는 각 1900원이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