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첫방, 시청률 8.4% 기록… ‘너포위’와 2.7%P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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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시청률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조선총잡이’ 시청률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조선총잡이’ 시청률

KBS2 ‘조선총잡이’가 첫 방송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6일 발표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골든 크로스’ 마지막 회보다 1.7%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남장을 한 정수인(남상미 분)을 총잡이의 앞잡이로 오해하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정수인에게 “총잡이는 어디 있냐”며 당장 관사로 갈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수인은 스승 현암(남명렬 분)의 책을 전달해야했기 때문에 따라갈 수 없다고 맞섰다.

결국 박윤강은 칼을 꺼내 정수인에게 겨눴다. 정수인 역시 총을 꺼내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1.1%를 기록했고 MBC ‘개과천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조선총잡이’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시청률, 첫 방송치고 괜찮네” “‘조선총잡이’ 시청률, 재밌더라” “‘조선총잡이’ 시청률, 남상미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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