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7월 12일 사업가와 화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노처녀의 아이콘인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36·사진)이 시집간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7년째 노처녀 역을 열연해온 그는 다음 달 1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진행을 맡은 웨딩컨설팅업체 써니플랜의 최선희 대표는 25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교제했으며 지난달부터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2007년부터 ‘…영애씨’에서 30대 미혼 직장여성 배역을 실감나게 소화해 ‘애환을 담은 노처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김현숙#결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