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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열애설’ 최자, 여심 공략법 다시보니…“반할만 하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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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18:15
2014년 6월 25일 18시 15분
입력
2014-06-25 18:15
2014년 6월 25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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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여심 공략법'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최자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남성 출연진에게 여심 공략법을 소개했다.
개그맨 정태호가 "최자는 여자들에게 만든 작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중요시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최자는 "열심히 요리해 주면 (여자가) 옆에 있는 사람하고만 얘기하면서 먹고 끝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자는 "다된 요리를 들고 오면 의미가 없다"면서 "요리가 완성 단계라도 여성이 오면 프라이팬으로 요리하는 척을 해야 한다. 앞치마를 입고 있다가 벗으면 느낌이 있다"고 자신만의 여심 공략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25일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최근 최자의 분실한 지갑을 습득했다며 한 누리꾼이 그 안에 있는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다정한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서다.
최자의 소속사 측은 해당 지갑에 대해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이 맞다"면서도 사진에 대해선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9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사진제공='설리 열애설' 최자/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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