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포가토 메뉴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25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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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26일부터 아포가토 메뉴를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아포가토는 바닐라, 초콜릿 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가 만나 색다른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색소와 합성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지방 14%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얹은 스타벅스 아포가토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깊고 진한 커피의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지난해 5개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장애인고용촉진대회 True Company 대상 등 3개 부문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아포가토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진행되며 아포가토 구매 시, 동일한 아포가토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바닐라 아포가토, 초콜릿 아포가토는 5600원이며 자바 칩과 너츠 토핑이 올라간 아포가토는 6300원이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강여화 과장은 “최근 색다른 커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500여 개 매장으로 아포가토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아포가토 매장 확대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추가한다. 스타벅스 아이스크림은 아포가토 판매 매장에서 한 스쿱 당 2900원에, 자바 칩과 너츠 토핑을 얹은 아이스크림은 36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스타벅스 푸드와 함께 하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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