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HE PROUD]우리투자증권, 단순한 투자로 믿음직한 실적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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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969년 한보증권으로 출발한 이후 40여 년간 국내 증권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 트레이딩, 자산관리(WM) 등을 중심으로 한 투자은행형 비즈니스 모델과 위기관리 기법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스마트인베스터는 ETF와 같이 단순화된 종목에 대해서 단순한 매매 원칙을 적용하는 상품·서비스이다.

스마트인베스터는 지수형 ETF를 이용해 단순하게 매매하라고 제안한다. 지수형 ETF는 대한민국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들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투자자들이 하는 첫번째 고민이 종목 선정이라면 두번째 고민은 선정된 종목을 언제 살 것인가이다. 스마트인베스터는 과거 패자들의 패턴을 승자의 패턴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매수시점을 최대한 단순화한 ‘분할투자’ 기법을 사용한다. 즉,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면 투자금액을 증액하고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하면 투자금액을 감액함으로써 주가 하락 시 ‘평균매입단가’를 적극적으로 낮춤으로써 주가 상승 때 목표수익을 최대한 빨리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인 것이다.

스마트인베스터는 2011년 9월에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가입고객 1만 계좌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는 고객과 영업직원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미래상품발굴단이 주축이 되어 전략형 투자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마트인베스터를 필두로 출시된 스마트인베스터5.0, 글로벌 스마트인베스터, 시크릿 타이밍랩에 이어 ETF 다중 종목을 이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상품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회사의 수익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만큼 고객의 이해와 신뢰가 성공의 바탕이 되었던 스마트인베스터와 같은 전략형 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함으로써 100세 시대도 가장 잘 준비하는 1등 증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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