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병역비리, 정신질환 위장해 군면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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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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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비리’
‘연예인 병역비리’
‘연예인 병역비리’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면제를 받은 연예인 등 6명의 병역비리 혐의가 드러났다.

25일 병무청은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연예인 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연예인 이모 씨(29)는 정신질환을 위장해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또 음악밴드 공연기확자인 손모 씨(28) 역시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속여 병역비리 혐의를 받았다.

지난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 경찰관 도입 후 연예인이 정신질환 위장으로 병역비리를 저질러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예인 병역비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병역비리 대박”, “충격이다”,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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