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뽑아 쓰는 티슈 화장품 ‘선 클린 티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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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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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선 클린 티슈’ (사진=아토팜 제공)
아토팜 ‘선 클린 티슈’ (사진=아토팜 제공)
직장인 김모씨(28세)의 화장품 파우치는 다양한 제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지만 언제나 가볍다. 바로 한 장씩 뽑아 쓰는 티슈 타입 화장품 덕분. 메이크업 수정에 용이한 리무버부터 일명 '겨땀 굴욕'을 막아주는 데오드란트까지 종류와 기능도 각양각색이다.

최근 편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티슈 화장품이 인기다.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타입으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가 용이한 덕분이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과 캠핑, 아웃도어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얼굴을 닦아내는 티슈는 물론 손톱 리무버 티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겉보기에는 일반 물티슈와 비슷하지만 용도와 사용 부위에 따라 천차만별인 티슈 화장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은 기본! 보습 효과까지 부여하는 ‘아토팜 선 클린 티슈’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클렌징 티슈는 가장 보편화되어 있는 티슈 타입의 화장품이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는 클렌징 티슈 사용 후 2차 세안이 요구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보습제에 비해 강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은 클렌징 티슈에서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선 클린 티슈’를 선보였다. ‘아토팜 선 클린 티슈’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선 클렌징 전용 고보습 티슈다. 세정성분 대신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세정과 동시에 보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

- 피부에 닿는 메이크업 도구를 세척해주는 ‘키초 아르간 브러쉬 클렌저 티슈’
청결하지 않은 메이크업 도구들은 사용했던 메이크업 잔여물과 세균, 먼지 등이 묻어있어 그대로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 또한 브러쉬의 수명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세척 및 소독이 필수. ‘키초 아르간 브러쉬 클렌저 티슈’는 브러쉬와 퍼프를 간편하게 세척해주는 티슈. 고급 헤어 제품의 원료인 아르간이 첨가되어 있어 브러쉬 헤어의 결까지 도움을 준다.

- 네일 클렌징과 영양 및 보습 케어가 한번에 가능한 ‘마몽드 체리 블라썸 네일 리무버 티슈’
외부에서는 독한 아세톤 냄새와 화장솜을 리무버에 적셔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야외 활동 중 벗겨진 메니큐어 관리를 포기할 때가 많을 터.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몽드는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네일을 지워주는 ‘체리 블라썸 네일 리무버 티슈’를 출시했다. 네일 클렌징과 보습, 영양, 윤기 케어가 한번에 가능한 티슈로 아세톤 프리 제형이라 특유의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 땀 나는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는 ‘홀리카 홀리카 쏘 쿨 데오 퍼품 티슈’
겨드랑이는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땀 관리가 필수지만 외출 중에는 관리가 쉽지 않다. 데오드란트 기능이 있는 티슈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상쾌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홀리카 홀리카의 ‘쏘 쿨 데오 퍼품 티슈’는 겨드랑이나 목덜미 등 땀이 나는 부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데오드란트 티슈로 목화씨 추출물과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땀 등의 분비물을 상쾌하게 닦아준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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