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29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아쉬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5일 08시 20분


코멘트
장현성 하차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하차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하차

배우 장현성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장현성 부자가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장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을 맡고 있는 강봉규 PD는 한 매체를 통해 “(장현성 부자의 하차는) 예상했던 일이다. 장현성이 ‘슈퍼맨’ 합류할 시점부터 ‘둘째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출연하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성과 그의 두 아들 준우-준서 형제는 지난해 9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약 10개월간 출연했다. 장현성 부자는 29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장현성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현성 하차, 아쉬워” “장현성 하차, 야꿍이에 이어 준준형제까지” “장현성 하차, 하차해도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