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한중합작 영화출연… “진짜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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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4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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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의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이 원작이라고 한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맡고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이번 영화는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4), ‘사요나라 이츠카’(2010), ‘포화 속으로’(2010)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7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하반기 개봉이 목표다.

한편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영화 ‘천녀유혼’(2011), ‘초한지-천하대전’(2011) 등에 출연하며 네티즌들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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