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SM엔터 “해외사업 탈세 없었다는 것 밝혀졌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6월 24일 06시 55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동아일보DB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동아일보DB
역외탈세혐의로 세무조사를 받아온 SM엔터테인먼트가 23일 “세무조사 결과, 일본 현지법인(SM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한 법인세 추가납부 등을 주된 이유로 102억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하게 됐다.

그러나 SM의 해외사업과 관련해 해외 공연수입 누락 등 탈세가 없었다는 점이 밝혀짐에 따라, 해외사업 및 해외 부동산에 대해 제기된 일각의 의혹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세무조사를 계기로 한류를 이끌어 나가는 한국의 선도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더욱 투명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