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보급형 ‘빅터 USB3.0’ PC케이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23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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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대표 이태화)는 헥사곤(HEXAGON) 후속 모델인 보급형 ‘빅터 USB3.0’ PC케이스를 23일 출시했다.

2만 원 초반에 출시되는 엔코어 빅터 USB3.0은 보급형 PC케이스지만 185mm의 넓은 폭을 제공하며, 특히 전면에는 120mm LED 쿨러, 후면에는 120mm 쿨러를 각각 적용해 뛰어난 튜닝효과와 효율적인 통풍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은 별로도 디자인된 LED 바를 적용했다.

좌측판은 아크릴창을 지원해 튜닝효과를 높였으며, 120mm 쿨러 설치가 가능한 에어홀을 제공한다. 전면에는 풀 먼지 필터를 기본으로 구멍이 송송 나 있는 시원한 타공망 설계 방식을 채택해 디자인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빅터 USB3.0 PC케이스는 USB3.0 포트 1개(2.0호환 핀헤더)와 USB2.0 포트 1을 지원한다. 크기는 폭 185mm, 깊이 420mm, 높이 450mm이며, HDD 2개, SSD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높이 158mm의 CPU 쿨러, 3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이태화 대표는 “빅터 USB3.0 PC케이스는 국민 케이스로 불렸던 헥사곤(HEXAGON)의 후속으로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철저하게 사용자입장에서 개발해 사용해보면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코는 빅터 USB3.0 PC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기본 1개의 LED팬을 적용한 전면 흡기부에 특별히 2개의 LED팬을 장착해 출하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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