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한민국 알제리전 완패에 “선수들에 질책보다 격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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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제리'

방송인 전현무가 알제리에 완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위로했다.

전현무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수들도 전반전을 많이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네요. 우리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거에요"라고 알제리에 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감쌌다.

이어 전현무는 "질책보다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자극이 벨기에전 대승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고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날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알제리와 경기에서 2대 4로 완패했다. 이로써 알제리에 패한 대한민국은 1무 1패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H조 4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27일 열리는 벨기에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전현무 '대한민국 알제리' 언급/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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