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 완패한 대한민국, 16강 진출 경우의 수 따져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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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성룡.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성룡.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알제리, 16강 진출 경우의 수'

대한민국이 알제리에 완패하면서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관심이 모아졌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H조 조별예선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은 알제리를 상대로 2대 4로 완패했다.

이로써 알제리에 패한 대한민국은 1무 1패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H조 4위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복잡해졌다.

대한민국은 27일 열린 벨기에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있다. 무승부나 패배 시 탈락한다. 여기에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 결과도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영향을 미친다. 알제리가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탈락하고, 러시아가 승리하면 골 득실에 따라 16강 진출의 경우의 수가 갈릴 전망이다.

사진제공=대한민국-알제리, 16강 진출 경우의 수/ⓒ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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