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노홍철, 브라질 현지에서 대한민국 알제리전 중계 직접 참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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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노홍철, MBC 제공
유재석 노홍철, MBC 제공
유재석 노홍철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노홍철이 MBC의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팀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과 브라질 보르투 알레그레에서 만났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에 온 유재석과 노홍철은 23일 포르투 알레그레 펼쳐진 한국 대 알제리 경기 중계 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이재은 MBC 아나운서와의 미니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경기 생중계에 앞서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고 느낌이 굉장히 좋다. 멋진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멋진 경기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노홍철 또한 “여기가 브라질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좋은 분위기다. 멋진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알제리전 현장을 담은 '무한도전'의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2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며, 이날 열린 한국 대 알제리 경기는 2대4로 한국이 패했다.

사진 = 유재석 노홍철,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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