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동포의 날’ 기념행사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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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정착을 돕고 있는 사단법인 두리하나가 22일 경기 부천시에서 ‘제12회 탈북 동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탈북 어린이들로 구성된 ‘와글와글 합창단’이 동요 ‘오빠생각’을 부르고 있다. 두리하나는 6·25전쟁이 발발한 주에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탈북 동포의 날을 자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결성된 와글와글 합창단은 이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소원’을 비롯한 다양한 노래를 불렀다.

두리하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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