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KLPGA 한국여자오픈 첫 우승… 신지애도 日서 정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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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19·사진)가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골프 대회 타이틀을 안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 김효주는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까다로운 핀 위치로 2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배선우를 2타 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은 김효주는 시즌 상금 3억5900만 원으로 상금 랭킹 8위에서 선두로 점프했다. 한편 신지애는 이날 일본 지바 현 소데가우라 골프장(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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