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통나무 코티지와 북해도 명문 골프 코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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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여행사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20분 거리, 도마코마이 시에 위치한 60만 평 대자연 삼림 속에 명문 니도무 골프 코스와 특급 숙소가 있다. 숙소는 삼나무 숲과 호반을 배경으로 26동의 정통 통나무 별장 니도무 코티지. 1층은 2개의 침실, 2층은 거실로 이루어져 4인 1조 단독 숙박 별장으로 손색이 없다. 레이크뷰 코티지 6동, 리스노모리 16동, 6∼12명 이용 다카노스 1동에 대자연을 배경으로 각종 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은 풀장 스파 사우나 대욕장 자전거대여소 승마장 등. 그 중 니돔의 숲에 둘러싸인 평온한 분위기의 스파&에스테틱 ‘에피루’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림프의 흐름을 촉진하는 북유럽 오일 마사지가 가능하다.

니도무는 아이누어로 풍요로운 숲을 의미한다. 니스파와 이코로 코스로 불리는 2개의 코스는 약 60만 평의 대자연의 수목과 용출수 연못 등과 함께 광활한 대지에 잘 어우러져 있어 링크스나 미국의 가든 코스와는 또 다른 북해도만의 자연미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비싼 가격과 객실 확보가 어려워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상품인데, 이번 시즌 일성여행사(www.ilsungtour.com·02-735-1144)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니도무 코티지 숙박 골프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격은 7, 8월 출발 3박 4일(229만 원부터)과 4박 5일(298만 원부터) 일정이 있으며, 항공료 유류할증료와 숙박 및 호텔 조·석식,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니스파 코스) 등 일체가 포함되어 있다.

대한항공 이용 4인부터 인천공항 매일 출발 가능하며 부산 출발(일성여행사 부산지사 051-467-2231)도 가능하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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