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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1’로 사상 최대…“공무원 되기 정말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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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15:53
2014년 6월 20일 15시 53분
입력
2014-06-20 15:48
2014년 6월 20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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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경쟁률’
9급 공무원이 경쟁률 1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안전행정부는 올해 지방직 9급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21일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는 행정직 4904명과 기술직 3906명을 포함해 총 88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3만 8872명 증가하고 선발인원 또한 1046명이 늘어나면서 지원인원과 선발인원 모두 사상 최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응시원서 제출 인원은 16만 9425명으로 경쟁률은 19.2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시험 경쟁률 16.8대1과 비교했을때 훨씬 증가한 경쟁률이다.
특히 행정직군(4904명 선발)의 경우 총 12만 4537명이 지원해 2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9급 공무원 경쟁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급 공무원 경쟁률, 공무원 되기 정말 힘들다” , “9급 공무원 경쟁률, 실업률이 도무지 나아지질 않나보다” , “9급 공무원 경쟁률, 필기시험 경쟁 치열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1747명을 선발하는 서울시는 오는 28일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시도별로 7∼8월 중에 이루어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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