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 뛰어난 캐나다 유학정보, 해외대학교육협의회 설명회서 확인

  • 입력 2014년 6월 20일 15시 23분


캐나다는 정부 예산의 15%를 교육에 투자할 정도로 교육 분야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나라다. 때문에 교육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인슐린, 아이맥스 영화, 블랙베리 스마트폰 등을 발명하도록 이끈 캐나다 대학교육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캐나다를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국가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캐나다 대학진학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힘들고 유학 준비생들이 캐나다 유학을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캐나다 대학은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 중에서 학비도 낮은 편이며, 외국인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다. 학기 중 관련 분야에서 전공과 관련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코업(co-op) 제도, 유학 후 이민제도는 유학생들이 캐나다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러한 장점들이 점점 알려지면서, 최근 캐나다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내신등급이 높지 않은 학생도 캐나다에서 새롭게 고등학교 내신을 받아 캐나다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대학 진학 등 해외 대학 진학을 꿈꾼다면 국가별 해외대학 설명회에 참가해 보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해외대학 교육협의회는 오는 6월 28일(토) 삼성동 코엑스 403호 에서 세계 각국의 대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캐나다 유학과 미국 유학, 호주 유학, 영국 유학 등 인기 국가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각 국가별 정규유학 전문가로부터 해외 대학교 진학정보를 들을 수 있고 미술디자인 대학 등에 대한 입학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국가별 비자 받기 노하우, 토플 없이 조건부 입학하는 방법을 비롯해 교육시스템과 유망전공, 졸업 후 연봉 정보, 대학 졸업 후 이민을 위한 진행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웹사이트(www.worlduni.org)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마다 100명으로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를 지참할 경우 추후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교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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