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부친상은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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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0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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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경기 시작 전 세레이 디에 선수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20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C조 콜롬비아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에 앞서 열린 국가 연주에서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가 갑자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세레이 디에의 눈물이 부친상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 소식은 오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눈물을 보인 세레이 디에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는 2004년에 세상을 떠나셨다”면서 “코트디부아르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다”고 글을 남겼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왜 우나 했네”, “감격해서 운 거구나”,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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