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수술, “드라마 촬영 시기 조율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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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공효진 교통사고’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왼쪽 팔이 골절되는 등 다쳐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이었다. 공효진이 탄 승합차는 화물차와 부딪혀 고속도로 위에 정차해 있었으나 그 사이 달려오던 또 다른 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공효진씨 교통사고에 대하여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교통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이다.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의 통증 있다. 다만 팔은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수술 이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다. 현재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시기는 현재 드라마 팀과 조율 중”이라면서 “이번 일로 언론 및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알렸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는 ‘빠담빠담’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환상 호흡을 보여준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될 예정.

‘공효진 교통사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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