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왼팔 골절…연인 이진욱 ‘가슴 철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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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이진욱이 연인 공효진의 교통사고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연예매체 뉴스엔에 "공효진의 교통사고 소식에 이진욱이 놀랐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면서 "고속도로 교통사고다보니 크게 사고가 난 줄 알았는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해 조금은 안심했다더라"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효진은 이날 오전 1시 10분경 경기도 용인시에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로 공효진은 왼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공효진의 교통사고로 7월 방송을 앞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스케줄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달 29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 교통사고.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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