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왼팔 골절, “연인 이진욱 많이 걱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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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이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하자, 연인 이진욱이 크게 걱정했다.

공효진은 19일 새벽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아침에 공효진이 다쳤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진욱 역시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효진이 탄 승합차가 차선 변경을 하다가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이를 보지 못하고 공효진이 탄 승합차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차 안에는 공효진과 담당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관계자 등이 탑승한 상태였다.

매니지먼트 숲은 관계자는 “공효진 씨가 교통사고로 왼쪽 팔이 골절 됐다. 경미한 수준인 줄 알았는데 당분간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공효진 교통사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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