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촬영장 복귀…“완벽한 은대구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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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9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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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소품용 칼에 눈을 찔리며 부상 당했던 이승기가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지난 13일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촬영장으로 다시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 9일 ‘너포위’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하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연이라는 진단을 받고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고 아래에 촬영은 중단됐다.

이승기의 눈은 완전히 치료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호전됐다고 전혀졌으며,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절대 안정 속에서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신 제작진들과 걱정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완벽한 은대구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너포위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 “너포위 이승기, 이제 다치지 마세요” , “너포위 이승기, 완전히 나은 상태는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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