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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희영, 19일 검찰 소환…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5억 탈세 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7:48
2014년 6월 18일 17시 48분
입력
2014-06-18 17:39
2014년 6월 18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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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CJ E&M이 자사 채널인 올리브TV가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노희영 CJ 브랜드 전략 고문의 검찰 소환 조사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CJ E&M은 1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노희영 고문이 금주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단지 조사에 응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이번 소환 조사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아 ‘마셰코3’ 방송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편집부터 결방 그리고 정상방송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를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48억 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 개인 소득세 5억원 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19일 노희영 고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노희영 검찰 소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희영 검찰 소환, 충격이다” , “노희영 검찰 소환, 마셰코3는 어떻게 되는 거지?” , “노희영 검찰 소환, 마셰코에서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희영 고문은 ‘마셰코3’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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