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110년 공조 기술력이 낳은 초절전 가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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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6월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 가전 제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기간 사용을 의식한 듯 에너지 절약형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110년 전통의 공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절전 인버터 기능을 탑재해 가정의 전기료 부담을 줄인 2014년형 에어컨 신제품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실현한 제습기 9종을 선보였다. 캐리어에어컨의 2014년 신제품 “립스틱플러스”는 콤팩트한 디자인이지만 기능은 강력하다. 초절전 DC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을 채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여 가정의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 가능하며, 머리가 270도까지 회전하는 매직 마이프리 오토스윙 기능에 20m 롱 펀치 허리케인 쾌속 냉방 기능이 더해져 거실에서 주방까지 구석구석 강력 냉방을 실현시켜 준다.

제품 내부에 인체 감지 센서를 탑재해 불필요한 냉난방 운전을 감소시켰으며, 스마트 컨트롤시스템을 개선해 캐리어 스마트 원격제어 앱을 통해 외부에서 에어컨 운전 제어 및 운전상태 확인, 예약 냉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미세먼지 공기청정기능에 고효율, 친환경 제품. 출고가는 250만∼350만 원대.

캐리어에어컨의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은 국내 최저 수준 소비전력(13L 기준)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실현으로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제습기능과 사용편의성은 대폭 강화했다.

2014년형 캐리어 제습기 신제품 CDR 모델라인은 도서관 소음, 생활 소음보다 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진동을 최소화해 저소음 기술을 획득하였다. 에너지효율 극대화로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제습 기능과 사용 편의성은 강화한 2014년형 캐리어 제습기 신제품은 10, 12, 13, 14, 16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0만∼40만 원대.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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