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안판석 PD 어려워 문자 한번도 못했다” 깜짝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8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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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박혁권,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박혁권

배우 박혁권이 JTBC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PD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밀회’에서 서한 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박혁권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박혁권에게 “안판석 PD님 작품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연락을 하느냐”고 물었다.

앞서 박혁권은 안판석 PD가 연출한 ‘밀회’ 이외에도 ‘아내의 자격’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박혁권은 “전 감독님 어려워서 문자 한 번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제가 어른을 어려워하는 타입이다”며 “촬영장에서도 다른 쪽에 가서 있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사진 = 박혁권,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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