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군인’ 이근호, 선제골에 ‘경례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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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8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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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한국 국가대표 이근호(29·상주상무)가 선제골을 넣은 후 ‘경례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근호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러시아전 경기에서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 투입, 후반 23분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이근호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골이었고 기다려온 골이 현실이 되다 보니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훈련할 때 슈팅감이 좋았고 자신감 있게 찼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소식에 축구팬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대박이야”, “이근호 선제골 멋있다”, “무승부 좀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열린 H조 대한민국-러시아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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