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용 한국관광정보 앱 등장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6월 17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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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인 방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홍보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공식명칭은 ‘韓國旅ガイド’(한국 여행 가이드)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여행 전 관광정보 탐색 및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들을 조회하고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고 탐색한 관광정보를 기반으로 여행수첩에 일정계획을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에는 일본어 지도 서비스를 통해 현재위치, 주변 관광지, 음식점, 숙박, 교통 및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길 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여행기’ 메뉴를 통해 여행정보를 주변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연락처와 주요 국가 대사관 연락처 목록 및 전화 바로 걸기 기능, 국내 지역별 날씨, 실시간 환율 정보 등과 함께 여행 중 특정 상황에 대응한 유용한 한국어 표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한 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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