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남상미, 한국-러시아 경기 응원 “대한민국 승리 점치고 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7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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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남상미, KBS미디어 제공
이준기 남상미, KBS미디어 제공

이준기 남상미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18일 러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KBS2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 제작사는 17일 남상미와 이준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와 남상미는 한복을 입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고 써진 팻말을 나눠들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와 남상미가 출연하는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25일 첫 방송 예정.

한국은 18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이준기 남상미, KBS미디어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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