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다양한 스토리로 배우는 초등 영어 프로그램

최근 EBS 초목달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부모 설명회 현장. EBS 초목달의 대표 저자이자 강사인 그레이스 김 강사가 효과적인 영어 습득법과 좋은 스토리가 가지는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BS 초목달 제공

교육방송(EBS)은 초등생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초등영어목표달성’(이하 EBS 초목달)을 운영한다. EBS 초목달은 EBS와 ㈜잉글리시헌트가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 초등영어 학습프로그램. 영어 동화 1편을 활용해 1주일에 5일간 매일 20분씩 온라인으로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학습을 할 수 있다. EBS 초목달의 특징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창의력 키우는 스토리 중심 교재

EBS 초목달은 미국의 전·현직 교사가 집필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영어로 접하는 영어학습 프로그램. 총 10개 레벨(레벨당 6개월 과정, 총 60개월 과정)로 구성됐다.

EBS 초목달 강의화면.

미국 LA시립도서관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7년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EBS 초목달의 그레이스 김 강사가 러시아, 브라질, 영국, 일본, 중국, 터키, 스페인,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의 전래동화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명작동화,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창작동화를 영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들려준다.

또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보는 ‘애니메이션 시간’ △중요한 영어 표현으로 만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학습하는 ‘노래 시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의 대사를 따라 말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보는 ‘역할놀이 시간’ △퀴즈 맞히기, 퍼즐 놀이 등 온라인 게임을 활용해 이야기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익히는 ‘온라인 게임 활동 시간’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점검

EBS 초목달은 자기 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매일 듣기, 읽기, 말하기를 온라인으로 학습하면서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EBS 초목달의 전문 온라인 튜터는 학생이 매주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일대일 과외 선생님의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녹음한 영어문장을 듣고 ‘이 문장에서는 어떤 발음이 중요하다’ ‘이 단어는 억양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준다. 또 학습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온라인 질문 답변방에 글을 올려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레벨 테스트, 매월 성취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학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EBS 초목달 관계자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EBS 초목달은 강좌 복습기간을 제공하고 △강의 △과제 △평가를 성실하게 완료하면 수강료의 50%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전문 온라인 튜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기존 온라인 강의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과 편견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BS 초목달은 강의 12개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교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BS 초목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homokdal.ebslang.co.kr) 참조.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