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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정환, '슈퍼마리오' 닮은꼴로 전락…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6 11:25
2014년 6월 16일 11시 25분
입력
2014-06-16 11:02
2014년 6월 16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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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슈퍼마리오’. 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안정환이 해피밀 장난감 '슈퍼마리오'와 닮은꼴 굴욕을 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안리환 부자의 해외 배낭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안리환 부자의 도시락을 챙기던 아내 이혜원은 도시락 가방에 그려진 슈퍼마리오를 보고 "아빠 닮았다"고 폭로했다.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에게 "아빠가 뚱뚱해져서 슈퍼마리오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의 발언에 안정환과 슈퍼마리오가 합성된 사진이 화면에 등장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소식에 네티즌들은 "꼭 닮았네", "안정환 정말 재밌는 캐릭터야", "슈퍼마리오 굴욕이다",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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