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방송무대로 월드컵 전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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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6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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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가 신곡 ‘오빤내꺼’ 방송무대를 통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을 응원해 눈길을 끈다.

타히티는 12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오빤내꺼’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무대 후 공식 SNS를 통해 “대체 이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팔과 다리, 의상 등에 대표선수들의 백넘버를 새겨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들은 ‘오빤내꺼’ 활동 내내 의상과 신체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백넘버를 새겨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타히티의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는 12일 발표됐으며, 일명 ‘학다리 댄스’로 주목받고 있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투나잇’으로 데뷔했다. 이번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 활동은 정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빠지고 새 멤버 제리가 합류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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