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차범근에 정대세 잠브로타 엘샤라위 ‘깍듯한 인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5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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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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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범근 등장, 정대세 잠브로타 엘샤라위 '깍듯한 인사'

'차붐'의 등장에 세계적인 축구선수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했다.

'차붐' 차범근은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2014 드림컵을 지켜보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차범근을 만난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은 그에게 함께 경기에서 뛰어줄 것을 정중하게 부탁했다.

결국 차범근은 드림컵에 참가했다. 차범근이 경기장 라커룸으로 등장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차붐"이라고 알렸다.

당시 라커룸에는 정대세를 비롯해 이탈리아 잠브로타, 이탈리아 엘 샤라위 등 선수들이 모여 있었다.

'차붐'이라는 말에 정대세 등 선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하게 인사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2014 드림컵 in 인도네시아' 편이 진행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세계적인 축구 스타 잠브로타(FC 치아소)를 비롯해 정대세(수원), 중국 황보원(광저우 에버그란데), 위다바오(다롄 아얼빈)도 함께 해 방송 전부터 이슈가 됐다.

차범근 등장에 정대세 잠브로타 엘샤라위 '깍듯한 인사' 사진=SBS '런닝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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