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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편지 “너랑 꼭 이 곳에 와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5 10:44
2014년 6월 15일 10시 44분
입력
2014-06-15 10:33
2014년 6월 15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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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방송인 노홍철이 미래의 2세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감동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나홀로 스위스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스위스에 도착한 뒤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미리 준비한 카메라에 자신의 2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영상편지에서 노홍철은 미래의 2세에게 “사랑하는 나의 전부, 세상을 살다 보면 겁나는 일도 많을 거다. 겁나서 피하면 되는 건 없더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도 아빠는 도전”이라며 “너도 무엇이든 도전하고 그 너머에 있는 아름다운 순간을 맛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노홍철은 끝으로 “너랑 꼭 이 곳에 와 보고 싶고 이 느낌을 네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많이 사랑하고 이 세상에 나와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정말 아이디어가 좋네”,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아름다운 장면의 연속”,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나중에 보면 얼마나 감동할까”,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아빠가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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