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바디셀카로 대놓고 몸매 자랑 ‘후끈’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6월 13일 17시 42분


코멘트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유명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3)이 멕시코 여행 중 찍은 비키니 셀카를 자신의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7번째 생일을 맞은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멕시코 여행을 떠난 킴 카다시안이 ‘태닝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사진 두 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12일 게재한 사진에는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킴 카다시안의 복부와 다리라인 등이 드러나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6월 딸 노스 웨스트를 출산한 후 ‘가장 어려운 도전’이라며 다이어트를 공개적으로 선언했었다. 데일리메일은 고단백질 식품만 먹는 ‘애트킨스 다이어트’에 돌입한 카다시안의 몸매가 출산 1년 만에 완전히 돌아왔다며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이날 소개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비키니를 입은 채 평평하면서 탄력 있는 자신의 복부를 뽐내고 있다. 구릿빛의 매끄러운 피부도 눈길을 끈다.

사진이 찍힌 곳은 멕시코 반데라스만 북쪽에 위치한 ‘푼타 미타’의 한 프라이빗 풀빌라. 킴 카다시안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이 빌라의 풍경 사진을 찍어 팔로워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캡션에는 “이보다 좋은 곳을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 달려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아일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 2주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현재 이 부부는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을 기념해 멕시코에 머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