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조재윤 열애, “여친이 9살 연상? 올해 50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3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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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41)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조재윤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책 속에 길이 있다' 코너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재윤은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결혼은) 아직 안 했다"라며 "현재 여자친구는 있다"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재윤은 여자친구에 대해 "9살 차이가 나는 친구다"라며 "결혼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DJ 컬투가 "9살 연상이냐?"고 농담을 건네자, 조재윤은 "(여자친구가) 올해 50세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으로 데뷔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MBC '구가의 서', tvN '응답하라 1994' 등에 출연했다.

조재윤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반전 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극중 조재윤은 황제를 모시는 충신으로 가장한 반란을 꿈꾸는 비밀단체 매박상단의 수령 골타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조재윤 열애/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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