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1조원 엉덩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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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3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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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월드컵 개막전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세계적인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축하공연으로 월드컵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으로 세계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니퍼 로페즈는 축하공연으로 클라우디우 레이테, 핏볼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위 아 원(We are one)’을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파격적인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그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과 ‘1조원 엉덩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무려 1조 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을 가입해 ‘1조원 엉덩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월드컵 개막전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 몸매”, “역시 명불허전이다”, “의상 브라질 삼바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인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브라질은 두 골을 터뜨린 네이마르의 활약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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